진안문학상을 수상한 주천면 출신 안현심씨(55)는 시상금 50만원을, 진안읍 신상호씨(51)는 아이들과 함께 1년동안 저금통에 한푼한푼 모은 동전과 지폐 약 108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안현심씨는 "평소 지역인재 양성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던 터에 이번 기회에 고향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재)진안사랑장학재단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탁이 꾸준히 이어져 22억6000만원의 장학금이 조성돼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