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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쌀, 전국 제일 명성 재입증

고품질브랜드쌀 경진대회, 상상예찬골드쌀 등 3개 선정

김제 공덕농협이 출하 하고 있는 '상상예찬골드쌀' 등 김제산(産) 3개 브랜드쌀이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는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 하고 농수산식품부가 후원, 지난 20일 서울 농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11년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경진대회에서 김제 공덕농협 '상상예찬골드'를 비롯 새만금농산의 '지평선무농약쌀', 이택영농의 '방아찧는날골드' 등 3개 김제산(産) 브랜드가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됐다.

 

금번 경진대회는 전국 1800여 브랜드쌀 중 40개 브랜드를 전국 시(市)·도(道)로 부터 추천받아 전문기관의 품위평가와 식미, 품종평가, 소비자 기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했다.

 

특히 김제 공덕농협 상상예찬골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우수상을 차지해 그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전국 제1미(米) 생산을 위해 고품질 품종 선택에서 부터 재배·건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균일한 제품생산을 위해 품질 메뉴얼 개발을 지원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진팔 공덕농협 조합장은 "금번 쾌거는 김제지역 전 농업인과 지자체가 합심하여 일궈낸 결과로, 앞으로 전국 제1미(米) 수성을 위해 품질관리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쌀에 김제산(産) 브랜드 3개가 선정됨으로써 수도권을 비롯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인한 소득이 연간 3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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