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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제 공사·농업용지 5공구 개발...종자산업 주도 육종연구단지 유치

올해 김제시정 결산

▲ 이건식 시장

김제시는 2011년 새로운 구상과 포부를 펼치며 준비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김제발전을 위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그 성과와 보람이 적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0만 김제시민과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지역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결과 교육과 복지, 문화관광, 농촌, 기업유치 등을 타 지자체에서 끊임없이 벤치마킹 하고 있다.

 

민선5기를 맞이해 상승기운이 도래한 김제시는 이미 방수제 공사가 착공됐고, 농업용지 5공구가 본격 개발되면서 중흥의 획기적 전기를 맞이 하고 있다.

 

△확정된 국가정책과 함께 미래 김제발전의 추동력 확보

 

지난 3월16일 발표한 정부의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에 김제시 전략사업인 첨단농업시범단지, 농산업클러스터, 대규모 농어업회사 등 16개 사업이 반영됐고, 이중 내부개발 5공구 사업에 1436억원 등 오는 2015년까지 새만금 김제지구에 5개사업 총 6413억원이 확정됐다.

 

△3대 대형 국책사업 유치로 시민의 자긍심과 행복지수 높아져

 

750억원 규모의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치열한 경쟁끝에 유치한 성과로, 김제시가 종자 생명산업의 메카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용지환경개선 종합대책이 확정돼 2017년까지 1311억원을 투자, 열악했던 지역의 환경을 개선한다.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두월천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첨단 신 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 산업구도 변화 예고

 

90만평 지평선산단은 지난해 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3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기반시설 공사 완료와 함께 기업유� ㅕ塚愍?� 전개를 통해 최적의 기업유치 인프라가 구축됨으로써 조기분양 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내에 705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은 지경부로부터 표준공장 건립이 확정돼 저렴한 임대비용과 접근성 제고를 통한 기업 입주 유도와 자동차산업 등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창조적인 변화와 업그레이드, 글로벌 김제 명품행정 창출

 

인재양성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지평선학당은 3년차를 맞아 연세대 등 수도권(30명)과 지방우수대학(76명)에 대거 합격해 관내 진학률 증가와 입학커트라인 상승 등 지역 학력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웰빙시대 도심속 여유로운 쉼터와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주력

 

시민문화체육공원 호수주변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전국 최초로 도심권에 15억원 규모의 자생식물원을 유치했다. 48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9월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돈 버는 농업구조의 획기적인 개선, 부자농촌 만들기에 최선

 

벼 대체작목과 블루베리, 흑고사리, 연근 등 경쟁력 있는 우수품종을 선정, 권역별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겨울철 유휴 농지를 활용한 식량 사료작물 재배와 시설하우스 지원 등 벼농사 대비 2∼3배 이상의 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억대소득 2000농가 육성의 토대를 마련해 가고 있다.

 

△2011년 재정규모 5000억원시대 개막, 대외 경쟁력 인정

 

뿌린 만큼 거둔다는 신념으로 국책사업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2011년 재정규모 5000억원시대(5239억원)를 열게 됐다.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 25개 부문 평가.수상

지난 12월5일 여성가족부로 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고, 전국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11년 중앙부처 등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2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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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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