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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센터 운영자, 새마을지회로 재지정

지난 2009년부터 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가 재지정 심사를 통해 2012년부터 다시한번 진안지역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진안군은 최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자 재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가 지난 3년간 이뤄온 실적과 내년도 계획에 대한 전문성, 역량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한 결과, 평균 60점을 넘어 재지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마을지회가 위탁 운영한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종의 국가보조사업외 용담댐관리단, 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 및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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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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