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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9
21:50
(Sun)
신춘문예 당선! 꿈에 그리던 '등단(登壇)'이란 선물을 받은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신춘문예는 끝없이 자신과 싸워야 하는 글쓰기의 한 시작일 뿐입니다. 문학이라는 큰 바다에서 창작의 외로움에 맞서 싸우는 항해사가 되길 바랍니다. 당선작은 전북일보 홈페이지(www.jjan.kr)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시= 이영종 '노숙'
△ 소설= 문부일 '어느 시대의 연애'
△ 수필= 오귀옥 '뚝배기'
△ 동화= 김근혜 '선물'
◆ 심사위원
△ 시= 송하선·문태준
△ 소설= 윤흥길·양귀자
△ 수필= 오하근·송준호
△ 동화= 이준관
신춘문예
"뚝배기에 얽힌 일상의 애환 꼼꼼하게 녹여내" "바람 속 날 수 있도록 날개 달아 줘 감사" "따뜻한 서정과 맑은 연민 보여주고 있어" "재미와 비애 있는 詩 쓸 수 있도록 분투하겠다" 수필 당선작 - 뚝배기 시 당선작 - 노숙 "미소가 번지는 새해 선물같은 소설" "문학 본질은 작품 통해 감동 주는 것" 소설 당선작 - 어느 시대의 연애 "여운 남는 결말·섬세한 묘사 돋보여"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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