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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 이웃돕기 사랑의 손길 훈훈

진안지역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19일 관내 복지시설인 반월노인사랑의 집, 백운노인선교원과 장애인 및 아동 복지관을 방문, 200여 시설 거주자들과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성수면 번영회는 같은날인 19일 그동안 폐비닐 및 농약병을 수집해 마련한 150만원으로 성수면내 각 마을 31개소 경로당에 20kg들이 백미 31포대와 밀가루 93포대를 직접 전달했다.

 

안천면도 이날, 상설 이웃돕기 창구 운영으로 모금된 250여만원을 안천면 내 불우한 이웃 60여세대에 전달했다. 조준열 면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5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모아 불우세대에 전해졌다.

 

이같은 이웃사랑에는 마령면 주민들도 이에 가세했다. 장재마을 김영옥 씨가 백미(20kg) 10포대를, 계남마을 광명사 주지스님이 떡가래 80kg을 마령면에 기탁했다.

 

앞선 13일에는 성수면 가수마을 오영근 이장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kg들이 백미 15포를, 지체 장애인 세대인 김명수씨 부부도 현금 10만원을, 성수면 의용소방대도 십시일반 모은 현금 30만원을 성수면에 기탁했다.

 

그런가 하면 진안 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반월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건)과 진안 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광수)은 19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쾌척하기도 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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