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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발전협, 연구논문·아이디어 활성화 토론회

진안군발전협의회(의장 나종우, 이하 진발협)가 실시한 '진안군 연구논문 및 아이디어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6일 교수, 소통자문단,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진발협에서 2008년부터 3년 동안 공모한 연구논문과 아이디어 66건을 토대로 전문가와 지역주민 및 공무원의 정책토론을 통한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발협 의장인 나종우 (원광대)교수와 지역자원개발 분과위원장 황태규 (우석대)교수, 그리고 전북 여성정책연구소 허명숙 소장이 주제발표에 나서 연구논문을 활성화한 진안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나종우 교수는 정책반영을 위한 관계전문가와 공무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샵 등을 개최하고 현장중심의 논문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공모논문의 정책화를 제안했다.

 

황태규 교수는 공모논문을 활용한 진안관광 활성화방안을, 허명숙 소장은 고령화사회 실버마을을 통한 미래의 진안 등을 제시했다.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제2기 진발협은 대학교수와 변호사, 연구원을 비롯한 외부전문가와 군의원,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내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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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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