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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탄력

기본계획수립 용역 체결

김제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체결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따르면 최근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농산업전략연구원과 체결한 후 추진위와 농산업전략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추진일정과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 권역들의 문제점인 운영을 고려치 않은 인프라 시설로 인한 운영비 등 운영분야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벽골제 권역이 대부분 농림지역임을 감안, 기본계획 수립 시 인·허가 문제가 전제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용역기간이 2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임을 고려, 벽골제 권역 추진위원회와 용역업체 간 논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타 지역의 선진벤치마킹을 통해 벽골제 권역에 맞는 기본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명용 추진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에 맞는 다양한 소득사업과 체험사업, 관광사업, 문화·복지사업, 특화사업 등의 사업을 발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용역업체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벽골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농경문화 발상지인 사적 제111호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부량면 대평리·용성리·신용리·금강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개선, 주민의 소득기간 확충 등 농촌 정주 공간조성사업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53억원(국비)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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