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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화의전당서 '클래식 콘서트' 개최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15일 오후 7시30분 따뜻한 봄의 서막을 알리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고창군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현악기, 클라리넷의 감동적인 조화를 이루는 모차르트의 5중주, 하차투리안의 트리오, 슈베르트의 현악3중주, 네덜란드 피아니스트 빈센트 드 브리스의 경쾌한 '쿠바 댄스'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통해 생동하는 봄기운이 가득한 아름다운 선율과 현악기가 전해주는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클래식 음악감독이자 마드리 실내악단장인 김화림 교수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이날 음악회는 서울시향 수석으로 재직 중인 한국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교수, 서울시향 부악장 웨인 린, 비올라와 첼로 커플인 수원시향 수석 박노을과 KBS 교향악단 에르완 리샤, 빈센트 드 브리스 등이 만들어내는 챔버뮤직의 향연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수준 높은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주)매일유업에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매일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3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로 순회공연을 다니며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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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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