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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읍·면 새소득작목 발굴 적극 나서

郡, 1억여원 투입 10곳서 시범사업 추진

진안군이 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각 읍·면의 특성을 살린 새소득작목 발굴에 적극 나선다.

 

20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읍·면 새소득작목 발굴 시범사업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총 10개소에서 머위, 파슬리, 산마늘 등 기존하우스를 이용한 읍·면별 새소득작목 발굴 시범사업을 벌인다.

 

영지버섯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되어 전국 최고의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는 '포트재배형 우량딸기 런너 육묘 생산'사업을 통해 진안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재배 기술 확립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머위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머위의 경우 동절기 재배가 가능하고 소득이 높은 작목으로 연중 생산체계 구축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논산시를 선진지 견학하기로 했다"며 머위재배에 의욕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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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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