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1년 도로명주소(새주소)업무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이에 앞서 행안부 주관 2009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시민홍보를 위해 홍보팀을 별도로 구성, 휴일도 반납한 채 각종 행사장을 순회하며 50여회 홍보활동을 벌였다"면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1만6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새주소 마을 현황도를 마을경로당 726개소에 비치했으며, 시가지 주요 지점에 지역안내판 및 공공건물 외벽에 조명식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3만6000여건에 대해 차질 없이 고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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