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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22:46
(Fri)
이용자 맞춤형 건설·일자리 만들기 부문서 높은 점수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2010년 도로정비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회 연속 선정으로, 김제시는 행안부로 부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유공공무원에 대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가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것은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제시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진봉초등학교 부근 급커브 도로구조개선 및 방죽목 도로구조개선, 복죽선 도로확장 등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에 20억원을 투자,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도로건설 기여와 정부정책의 부합성, 투자 효과성, 조기발주로 인한 일자리 만들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이정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괴제로 삼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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