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의장 공수현)는 7일 제184회 순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9일동안 올해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군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3건, 조례안 5건과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섬임의 건을 일괄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
공수현 의장은 "11대 역점사업과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순창발전을 이끌도록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는 안건처리를 위해 실태조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협의하며 실태조사특별위원장에 임예민 의원을, 조례심사위원장에 정성균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임예민 실태조사특위위원장은 "2012년도 군정주요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하여 세밀하고 면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성균 조례심사위원장은 "이번 상정안건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항인 만큼 군민 편익 증진을 극대화하는 관점에서 안건을 심도있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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