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출산전 건강관리비 지원

1인당 30만원 이내 지급

진안군은 임신부를 위해 임신 확진 받은자에게 본인부담금 경감과 출산의욕을 높이고 건강한 태아를 분만하도록 출산 전 기형아검사, 임신성당뇨, 초음파, 기본검사 등에 소요되는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의료수급권자, 의료보험료 본인부담 기준의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 가정, 관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신부 중 보건소에 임부 등록자로서 임신 6개월(24주)부터 분만시까지 해당되며, 산전 진찰받은 진료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30만원이내를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출산전 진료비 지원신청 및 임신확인서, 의료기관 진료내역 확인서, 산모 또는 배우자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1부, 출산 후 30일이내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출산전 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은 2011년도 관내 산모 75명에게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실시했다.

 

또한 산전관리 및 분만이 취약한 임신부에게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임신초 엽산제 및 임신중(5개월)·분만전까지 철분제를 공급해 준다.

 

이번 조치는 영유아사전예방 및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발생 억제 등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양선자 진안보건소장은 "요즈음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최대한 사전방지 하고자 각종 지원금을 확대함으로써 임신부터 출산까지 건강한 산모, 행복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게 보호해주며 인구증가에 앞장서 출산 전 진료비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