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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도립공원 '새단장'

郡, 여름철 관광객 대비 각종 시설물·환경 정비 추진

▲ 진안군은 여름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마이산 도립공원내 탐방로 계단 등 각종 시설물과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이 여름철을 앞두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새단장에 들어갔다.

 

진안군에 따르면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마이산 도립공원내 각종 시설물 정비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이미 이달 초순 마이산 공원 내의 상가주변, 도로, 하천, 남부화단, 화장실 7개소, 탐방로 2.7㎞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또 은수사에서 북부 농특산물판매소 구간의 목조로 된 980계단과 함께 입산을 통제했던 덕천교, 함미성, 보흥사 구간 8.4㎞ 등을 정비, 마이산 등산애호가들에게 지난 16일부터 등산로를 개방하기도 했다.

 

아울러 마이산 내의 하천과 계곡, 탐방로 등을 말끔히 청소하는 한편, 마이산 등산로에 대해 쓰레기통이 없이 운영해 관광객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습관을 몸에 베도록 유도해나가고 있다.

 

마이산관리소 송형진 소장은 "연내에 북부마이산 전망대 신설, 사양제 생태공원조성과 분수대 설치, 등산로 위험구간 대크설치, 남부에서 북부로 넘어오는 길 주변에 계절별 꽃묘 식재 등 공원내 환경정비와 시설물 안전보강을 추진, 방문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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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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