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해 발생한 외래해충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에 나섰다.
군은 유실수와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해 자체 방제단을 구성, 24일부터 2일간 일제공동방제에 들어갔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발생원인 및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순창에는 인계면 중산.가목마을 일원 30㏊에 발생해 복분자, 블루베리, 매실, 감나무 등 주요 유실수를 포함한 기타 수종에도 광범위하게 피해를 주고 있어 농가들의 애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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