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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미생물관리센터, 광역선도사업 선정 장류·절임류 산업화 박차

지경부, 3년동안 30억 지원

(재)순창군발효미생물관리센터(센터장 정도연)가 지식경제부에서 공모한 호남광역선도사업 바이오식품분야에 선정돼 앞으로 3년동안 30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발효미생물관리센터는 전북도 차세대식품과와 순창군 장류사업소의 지원을 받아 센터 입주기업인 대상(주)(대상중앙연구소), 장류밸리 내 (농)순창장류(주), 또 쌈무 유통업체인 대상 FNF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토종발효미생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발효식품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됐으며, 순창에서 분리된 우수균주를 이용해 기능성 장류와 메주, 절임류 제품을 개발해 1000억 이상의 신규 매출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연 센터장은 "현재 센터에는 총 2300여종의 산업용 균주를 보관하고 있으며, 대상중앙연구소, 한국절임(주), 황금나무, 한국종균협회, 전북대 RIC가 입주하여 산.학.연.관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공모사업은 센터 미생물이 산업화로 적용되는 최초의 사례로써, 이 사업을 시작으로 다른 식품분야나 사료분야, 의약품 분야 등으로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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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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