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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울주군 옹기축제서 장류 홍보

순창군이 지난 25일부터 열린 울산광역시 울주옹기축제에 순창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순창장류 홍보에 나섰다.

 

황숙주 순창군수와 군 관계자 10여명은 문화교류방문단을 구성해 외고산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린 울주옹기축제에 참석했다.

 

방문단은 먼저 울주군청을 방문, 신장열 울주군수와 문화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먼곳에서 오신 순창군방문단을 환영하며, 울주의 옹기와 순창의 장류가 만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며 "순창군방문단은 울주군의 더없는 동반자로서, 이번 축제를 빛내주는 특별한 손님"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방문단은 이어 축제장인 외고산옹기마을로 이동해 순창장류-울주옹기 '문화교류 1주년 기념 옹기서명'을 했으며, 개막식에 참석해 울주 옹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또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 홍보관과 순창민속마을 고추장업체의 판매점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울주에 순창의 장류를 널리 홍보해 판매실적도 높이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순창군 홍보관 운영과 '2012 전북방문의 해' 홍보는 물론 장류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식을 맺은 이후 10월 울주옹기축제와 11월 순창장류축제에 상호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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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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