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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고혈압·당뇨 등록 교육센터 설치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이달부터 보건소 내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센터는 진안보건소가 201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문기관인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등록·교육을 강화시켜 개인별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보건소는 충남 연기군, 강원도 홍천군, 전남 장성군 등과 함께 전국 시범보건소로 선정되어 매년 2억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북에서는 진안군이 유일하다.

 

이 사업은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의 질병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건강한 노인의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을 뒀다.

 

관내 노인인구가 28.22%의 초고령사회이고 주요사망원인인 뇌졸중, 심장질환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안군에 매우 필요한 사업이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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