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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업용수 비상급수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최근 가뭄이 심각해짐에 따라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비상급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올 현재까지 강우량은 122㎜로, 평년 291㎜ 대비 58%에 불과하여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섬진제 저수량은 총2억5800만톤 중 1억6100만톤(62%)으로 관내 21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62% 이하를 기록하고 있어 농업용수를 충족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동진지사는 용지면 구암리 급수 애로지구에 1200만원을 긴급 투입, 15마력 양수기 1대를 고은교에 설치하여 용암천에 담수된 하천수를 양수, 동부지선 말단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대영 지사장은 "가뭄에 대비,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재해대채강황실을 운영하며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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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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