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10건의 시정 주요 현안사업 및 핵심 전략사업이 보고됐으며, (이건식 시장은)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그에 따른 대책,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상반기 추진상황 결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니페스토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최우수)선정, 도로명 주소 업무 평가 전국최우수 수상, 지평선보리 명품화사업 최우수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으며, 작은영화관 공모사업 선정, 모악산 벚꽃잔치, 모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지구지정, 성과관리(BSC)시스템 구축 등 현안 업무 처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덴마크 기업과 MOU 체결, 벽골제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에서 중심거 위치 확인·발굴, 지난 5월 24일 이명박 대통령 모내기 현장체험 등 지역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세계인이 함께 하는 지평선축제, 동헌문화지구 정비사업, 민간육종연구단지 추진 및 총사업비 증액, 새만금 농업용지 착공, 지평선산업단지 및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2013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시설물 설치·보수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홈 확대 운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문화·생활복지의 정책발굴 및 추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시설물 개보수, 교통혼잡 도로 CCTV 설치 등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억대소득 2000농가 육성,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전북형 슬로시티 조성,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 쌀가공식품종합타운 조성, 축산밀집지역 환경개선 사업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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