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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보건소, 다문화가정 한국요리만들기 체험

진안보건소(소장 양선자)는 2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38명(26가구)을 대상으로 전주 국제요리학원장 정정희 강사를 초빙, '한국요리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13일에 이은 이번 체험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불균형한 음식섭취로 인해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을 통해 진안군에서 생산되며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오이냉채,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시원한 팥빙수 등 만드는 법을 교육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조찬영씨(찐티튀)는 "직접 요리강습을 해봄으로서, 자신감이 생기고 더 많은 여러가지 한국요리를 할 수 있고,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군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은 "연 6회 영양교육을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영양섭취을 높여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을 들여 미래 차세대 건강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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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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