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주민센터(동장 김이성)가 제헌절을 앞두고 직원 및 통장이 나서 관내 취약계층 등 56세대에게 태극기를 전달하고 국경일 등에 태극기 게양을 당부했다.
김이성 동장 및 직원들은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1인 1가정 결연 맺기'와 관련,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 직접 구입한 태극기를 전달했다.
요촌동 통장 40명도 관내 각 마을별 어려운 세대(40세대)를 찾아다니며 태극기를 전달하고 국경일에 태극기를 꼭 게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주민 A씨는 "그동안 사는게 바빠 국경일, 기념일 등을 지나친게 사실이다"면서 "앞으로는 국경일 등에 태극기를 꼭 게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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