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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준공 눈앞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사진)가 지난해 11월 착공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옥정4, 공덕3)이 이달중으로 준공된다.

 

이번에 준공되는 김제시 부량면 옥정리 일원(옥정4)과 공덕면 황산리 일원(공덕3)은 총사업비 56억7800만원(옥정4, 38억8900만원·공덕3, 17억8900만원)을 투입, 노후화 된 용·배수로 현대화 및 농로정비 등 기반조성 사업과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대비한 우량 농지확보, 작은 필지의 농지를 규격화·집단화 하는 사업이다.

 

동진지사는 금번 옥정, 공덕 대구획 경지정리사업과 관련, 용수로 110개소(13.38㎞), 배수로 82개소(13.78㎞), 도로(1739㎞)를 설치했으며, 이 사업으로 240㏊(옥정4, 153㏊, 공덕3, 67㏊)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김대영 지사장은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농환경 개선은 물론 기계화 영농을 통한 인력절감, 농업생산성 향상, 고품질 쌀 생산 등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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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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