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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거석 전원마을 조성사업 '순조'

공정률 30%…20세대 규모 단지조성·입주 내년 완료

진안군이 도시민의 농촌이주와 농촌의 도시민유치 수요를 연결하고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사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부귀면에 추진하고 있는 거석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귀면소재지에 20세대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거석전원마을은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중에는 단지조성 및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이 마을은 조성 전부터 높은 관심 속에 선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양식의 2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타 지역 전원마을 보다 앞서 조성을 마침으로써 도시민 인구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석마을은 구성원 50%이상이 귀농인으로 행정과 보건은 물론 치안 등 생활여건이 잘 갖춰진 소재지에 위치해 있어 기존 주민들과 상생하는 마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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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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