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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쌈과 함께 고급 한우를 맛보세요"

15일 순창 구림면 구산마을서 제4회 쌈축제

두부만들기와 쌈채소 따기 등 도시민 웰빙체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구림면 구산마을에서 오는 15일 제4회 쌈축제가 열린다.

 

회문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설성환) 주관으로 열리는 쌈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도농교류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민윷놀이, 버텨라 로데오, 내가퀴즈왕 골든벨 등 주민화합행사를 비롯해 상추 수확체험, 두부만들기, 한우 쌈 낚시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웰빙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행사로 황소고기 뷔페점을 운영해 한우암소 1등급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뿐아니라 상추 등 여러 가지 쌈 채소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쌈축제와 함께 도농교류센터 준공식을 갖게 될 회문산 권역은 2009년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온 권역으로, 도농교류센터는 대지8,040㎡, 건축면적 542㎡ 내에 체험실과 회의실, 사무실 등과 다목적구장을 갖춰 주민복지와 함께 도시민 유치 및 체험활동 등을 하게 된다.

 

한편 회문산권역은 순창군 구림면 성곡리와 율북리, 구암리, 구산리 등 10개 마을이 모여서 도농교류센터 및 다양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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