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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모범사례'

국민권익위, 전국 66개 마을사업 실태조사 선정

▲ 진안군 마을축제 일환으로 열리는 뗏목타기 프로그램.
진안군의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는 마을단위 보조사업을 올바르게 정착시킬 목적으로 9개 자치단체 66개 마을사업에 대상으로 시설물 사후 관리 및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내부적으로 행정조직 전문성, 마을단위 사업의 총괄 전담팀 운영, 박사급 계약직 공무원 채용 및 행정담당 공무원의 장기 근무 등 인력 전문화를 이룬 점과 외부적으로는 마을단위 사업의 자체 네트워크 구축, 거점시설인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설치 등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진안군은 매년 10여년간의 노력으로 타 지자체 주민, 공무원 등 150여개팀, 2천명 이상이 진안군 마을만들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등 마을 만들기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송영선 군수는 "마을 만들기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을단위 농특산물 유통 등 판매 여건을 조성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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