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 사랑의 물품나누기' 순창서 성대히 열려

전북광역푸드뱅크와 순창군 기초푸드뱅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2012 제9회 푸드뱅크 사랑의 물품나누기'행사가 지난 25일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매년 추석을 맞아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푸드뱅크 기탁식품을 전달하는 이 행사는 황숙주 순창군수, 차종선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김정자 도지사 사모, 민선홍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14개 시군 기초푸드뱅크를 포함한 19개 기부식품 사업자로, 5천여만의 다양한 식품이 기탁되어 한가위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풍성한 기쁨과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푸드뱅크사업은 1998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순창군사회복지협의에서도 연중 푸드뱅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