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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조사료 유통센터 사업 선정

국비 등 25억 들여 TMR사료공장내 건립, 내년 하루 80톤 생산

▲ 1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들이 전주김제완주축협 TMR사료공장을 방문, 이건식 김제시장으로 부터 사업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 TMR사료공장(김제시 죽산면 신흥1길 소재) 내에 1일 80t을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유통센터가 건립된다.

 

이로써 조사료 국내 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경종농가의 소득안정과 수천만원의 축산농가 생산비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와 전주김제완주축협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12년 조사료 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5억원(국비 7억5000만원, 도비 2억2500만원, 시비 5억2000만원, 자부담 10억원)을 투입, 오는 2013년까지 1일 8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유통센터를 전주김제완주축협 TMR사료공장 내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조사료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그동안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조사료를 생산해온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오는 2015년까지 3만6000톤의 조사료 생산이 가능해져 전체 경종농가 소득이 13억7500만원 증가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입 조사료를 국산 조사료로 대체하면서 조사료 유통센터는 김제지역내 조사료를 공급하는 유통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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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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