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과장은 순창군이 민방위 업무유공으로 2010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과 2011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으로 2년 연속 전라북도지사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문화와 생활환경이 다른 외국 이주여성 80명에게 2회에 걸쳐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해 위험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토록 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민방공훈련과 지진대비.정전대비 훈련을 현장지휘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 천안함 폭침의 참상을 몸소 느끼고, 공무원 40명에게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도록 지원해 순직한 46명의 넋을 기리고 공직자로서 안보태세 확립을 굳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민방위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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