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4인 가족이 김장을 담글 경우 김장에 들어가는 비용은 지난해(18만7천930원)보다 22.3% 더 비싼 22만9천750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추 20포기를 기준으로 해 무, 미나리, 고춧가루, 새우젓 등 필수 김장재료 13개를 뽑아 주요 대형마트의 이날 판매가를 기준으로 계산했다.
김장비용이 이처럼 오른 것은 가격이 올랐다고 알려진 배추, 무 뿐만 아니라 대파, 미나리, 마늘 등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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