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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공무원노조,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최대우 웹승인 2012-12-07 23:02 수정 2012-12-06 23:02

김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선창주·사진)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동안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공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인자)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배추 및 무 김치 230여박스를 담아 각 읍면동에 살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200여세대에 각각 1박스씩을 전달하고 검산동소재 지구촌마을에도 30박스를 전달한 후 위로 격려했다.

 

선창주 위원장은 "바쁜 가사일을 뒤로한 채 김장담그기에 도움을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며 인정받는 공무원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살기좋은 김제건설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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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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