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치문초등학교(교장 조재환) 유장혁(4년)군과 윤은혜(6년)양이 지난 15일 전주 진북문화한마당에서 열린 '제1회 학교폭력예방 전북 초·중·고 학생 웅변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치문초 학생들은 그동안 틈새 시간을 이용, 김성규 교감 및 김준희 교사의 지도하에 웅변연습을 통해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정신적 강인함과 사회성을 길러왔으며, 최근 각종 웅변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휩쓰는 등 웅변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장혁(4년)군은 "최근 웅변대회에서 특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나 대상을 수상하지 못해 서운했는데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웅변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재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웅변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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