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구림농협 조합장 선거에 현 조합장인 이두용(63)씨와 전 농협 이사를 지낸 최광식(59)씨 등 총 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두용 후보는 "8년간의 농협 경영 등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농협 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협을 믿고 의지하며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농정 전반에 대해 뒷받침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최광식 후보는 "공동체 체험관 운영으로 터득한 경영 마인드로 현재 위기에 빠져있는 구림농협을 경제 사업을 확대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 또한 크게 신장시키겠다"며 표심을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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