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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 한우농가 간담회…품질 향상 결의

진안군 성수면(면장 김정배)은 지난 11일 한우를 키우는 농가들이 모여 최고품질 한우 생산에 대해 열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우품질 고급화 사업 외 11개 사업 등 2013년 축산분야 주요 지원사업 설명과 최고품질의 한우 생산을 다짐하는 농가들의 결의가 있었다.

 

한우 사육농가들은 이날 구제역 등 근본적인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 예방접종 확행, 축사면적과 사육두수의 적절한 조정으로 사육밀도를 준수하고 채광, 환기조절 등 축사시설의 환경개선을 다짐했다.

 

또한 사료값 폭등에 대비하고 최고급 육질 확보를 위해 조사료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파종면적을 최대한 늘려 조사료 자급률 40% 이상을 달성하기로 했다.

 

김정배 면장은 "한우사육 농가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생적 조직으로 발돋움함은 물론 친환경 축산물 인증에 힘써 성수면이 한우브랜드 품질 고급화에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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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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