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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남만 농협 김제시지부장 부임

형남만(53·사진) 신임 농협 김제시지부장이 지난 21일 부임했다.

 

형 지부장은 부임일성으로 "김제시 발전과 김제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농산물 통합마케팅 조직 설립 및 RPC사업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원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1989년 농협에 입사한 형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국 및 기획실, 지역본부 전북회원지원팀장, 새만금기업금융지점장, 호성파크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형 지부장은 농업 및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회장상을 4회 수상했고,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정통 농협맨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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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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