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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신한레저, 지방세발전 유공기업 선정

도지사 감사패 받아

신한레저(회장 박남식·사진)가 2012년도 지방세발전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남원시 대산면 옥율리 일대에 18홀 골프장을 조성해 2012년부터 운영중인 신한레저(주)는 최근 3년동안 총 13억4400만원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자주재원확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한레저는 또한 춘향제와 흥부제에 6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울 애향장학숙 건립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원시 행정에 적극 보탬을 줬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정규직 직원 74명에 비정규직(매월 687명)을 상시 고용하고 지역 업체를 통해 매월 5000만원 가량의 식자재와 유류 등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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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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