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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종합정비사업 착착 진행

소재지권 정비 등 3000억 이상 투입 지역발전 견인 기대 / 국민체육센터 내달 개관…북부 마이산일원 개발도 순조

김남기 진안읍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진안읍 69개 마을을 돌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개발사업의 청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진안읍은 용담댐 건설이후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상권 붕괴로 진안군 중심도시로서 역할에 한계가 있었으나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먼저 소재지권 정비사업에 665억원이 투입된다.

 

이미 하수관거 BTL 사업과 노후관로 교체사업은 완료되었고 도시계획도로 정비와 서민 밀집지역 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은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와 만남의 광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월랑공원 주변에 올 3월에 개관되면 건강도시 진안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현재 조성중인 산약초타운과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미로 체험장과 사양제 생태공원 등 240억원이 투입되는 마이산 개발사업은 북부일원을 물론 진안읍 발전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읍민들은 상림천과 후사동천 생태하천 정비, 어은권(오천리, 죽산리) 개발, 소태정 터널사업과 진안-적상간 도로확장 국가시행사업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남기 읍장은 "진안읍이 발전해야 진안군이 발전한다" "개발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 위해서 읍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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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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