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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림경영 선진화 임도개설 9억 투자

▲ 진안군은 올해 9억 2900만원을 들여 산림경영 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간선임도 등을 개설한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은 올해 총사업비 9억2900만원을 들여 간선임도 1.5km와 작업임도 2km를 신설하고, 구조개량 4km, 임도보수 10km의 사업을 시행한다.

 

임도는 임산물의 반출과 임업의 합리적 경영 및 산림의 집약적 관리에 기반이 되는 시설이다.

 

또한 산림재해예방, 보건 휴양자원의 개발과 제공, 지역교통의 개선, 지역산업의 진흥 역할 등 산림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다.

 

군은 임도기준의 충실성과 절토면·성토면·노면의 안정성,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친화성 등의 조건을 갖춰 산림경영 선진화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군은 등산환경 조성 및 휴양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기울인다.

 

올해 운장산과 구봉산에 명산 조성을 위한 등산기반 확충사업을 본격 실시할 하고 산림치료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삼림욕, 풍욕, 음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숲 삼림욕장을 신규 조성한다. 군은 그동안 마이산, 운장산 등 관내 16개 등산로와 산림욕장에 대해 일제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에는 운장산 등산로 종주코스 24㎞를 정비 완료한 바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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