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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홍보관 관람객 부쩍…지난 2일 5800명 개관 이후 '최다'

새만금홍보관이 지난해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봄철을 맞아 관람객이 부쩍 늘어 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에 따르면 지난 3.1절 연휴 3일간 1만2000여명이 새만금홍보관을 다녀갔으며, 특히 3월2일에는 개관 이후 최대인 58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에 위치한 새만금홍보관은 지난 1995년 개관했지만 운영한 지 15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와 컨텐츠 부족 등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따라 새만금사업단은 내부개발이 본격화 되는 사업추진 상황을 반영하고,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홍보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지난 2012년 7월19일 부터 관람객을 맞고 있다. 새만금홍보관은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전시돼 있고, 특히 영상실에서는 새만금사업 추진 과정과 새만금의 미래 등이 실감나는 3D 입체영상으로 펼쳐져 관람객의 상세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방조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어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지로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도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어 및 중국어, 일어 안내 전문가를 배치하여 새만금사업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군산군도와 변산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도 관람객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새만금홍보관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개관이후 현재까지 약 25만여명이 새만금홍보관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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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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