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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오는 20일을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날'로 정하고, 시민 및 상춘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나눔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김제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회 모악산 벚꽃잔치 기간 동안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동호회)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함과 동시 (동호회의)각종 공연을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시민 및 상춘객과 함께 하는 어우러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예연합동호회 등 8개 동호회 27명은 벚꽃축제 기간동안 금산사 주차장에 가훈써주기 및 페인스페인팅, 한지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동호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25개 동호회 400여명이 참여하여 '희망나눔, 문화공간, 행복충전'을 테마로 오는 20일(오전 10시∼11시)과 21일 오후 1시∼5시30분) 양이틀동안 오케스트라 및 직장인 락밴드, 난타, 색소폰, 합창, 시 낭송, 전통춤,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 및 상춘객과 함께 호흡하고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