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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감독 강화, 부실시공 막는다

순창군의회, 주요사업장 실태조사

▲ 최영일 의장
순창군의회(의장 최영일)의 제191회 임시회를 통해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이번 실태조사는 현지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조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처리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시정을 통한 내실 있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기자 특별위원장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군이 추진하는 대형사업장과 읍·면 소득사업 현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의 처리 방향 등을 현장중심으로 실태를 파악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보조 예산의 한정성, 형평성을 고려해 군민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읍·면별 지역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적합한 특화 작목을 집중 육성해 효율적인 보조사업의 추진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순창군 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공직자의 책임있는 업무추진과 순창군 발전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보다 많은 노력과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의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개선방안은 향후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펼쳐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등 의회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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