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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중소기업인 단합행사

중기중앙회전북본부 주관…공로업체 시상도

'2013 전북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가 1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희망, 열정, 단결, 협동 등 4개팀으로 선수단을 구성, 족구 등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완주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하루 모든 것을 잊고 중소기업의 화합과 소통, 단합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웅밸브(대표이사 박흥용) 등 중소기업 4곳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13개 기업 및 기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 도지사,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유)웅밸브는 산업플랜트 배관 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약 400여억원의 매출을 올린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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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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