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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코에듀센터, 드라마 촬영지 각광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힐링공간 입소문 문의쇄도

▲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진이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진안에코에듀센터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제작진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 곳에서 드라마 후반부 촬영을 마쳤다.

 

에코에듀센터가 환경성 예방관리교육과 상담과 일상생활지도, 다양한 치유체험프로그램 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자 전격적으로 이날 촬영이 이뤄진 것.

 

제작진은 "극 중 흐름상 사고를 입은 여주인공이 정신적 충격과 외상을 치유하기 위한 적지의 장소를 물색 중이었다"며 "에코에듀센터가 드라마 컨셉과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비록 먼거리지만 현지로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방영 된 드라마에는 센터 전경을 포함해 힐링 프로그램, 숙박시설, 산책로가 방송을 탔다.

 

군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후 에코에듀센터에 대한 문의가 심심찮게 오고 있다"며 "잔디와 조경수가 완전히 활착되면 더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어 드라마 촬영지 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토피 힐링을 중점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안에코에듀센터는 센터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조직체계 등 모든 것이 타 지자체의 표본이 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위한 패러다임이 웰빙에서 힐링으로 전환됨에 따라 힐링 산업을 계획하는 지자체는 물론 관련 업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기도 하다.

 

김성원 센터장은 "이 곳을 다녀간 아토피 환아들의 증세가 좋아져 재방문하는 사례가 늘고있다"며 "드라마 속에 에코에듀센터가 노출됨으로써 아토피 환자는 물론 마음과 스크레스 치유를 목적으로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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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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