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최근 주변 경관개선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이 노후설계교육생은 물론 등산객 등과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치유의 숲 주변에 구절초 등 야생화 3만여본을 심어 소나무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개성만점의 숲 경관을 만들어 냈다.
또 숙박동 광장 앞에 운동기구 설치와 조경 공사를 통해 건강장수연구소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힐링공원 개념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실제 건강장수연구소를 찾은 코레일 관광객 김모씨(서울 수서)는"순창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노후설계교육 시 이곳에서 명상 등이 이뤄진다니 꼭 한번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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