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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 선정

전북도는 18일 전북형 슬로시티 예비지구에 진안군 안천면(면장 양선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하기에 앞서 도 평가단은 지난 14일 안천면을 방문 평가하면서 안천면 주민들의 뛰어난 역량과 강력한 슬로시티 추진의지를 재확인 했으며, 행정과 주민의 일치단결된 모습에 감명 받았음을 내비쳤다.

 

전북형 슬로시티 추진사업은 주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자연자원 가치를 보존·활용,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느림의 가치를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는 주민주도의 실천운동이다.

 

슬로시티 예비지구는 전주시를 제외한 시·군당 1개소씩 1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선정지구에는 각 4,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안천면은 지원사업비를 주민교육과 공동체 조직 및 운영, 소규모 사업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9월경에 슬로시티 지구에 최종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3억원의 사업비가 매년 지원될 예정이다.

 

안천면은 지난해 10월부터 슬로시티 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부녀회, 안천면청장년회,귀농인등 슬로시티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주민의 관심과 의견을 결집해 사업유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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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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