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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맛 좋고 값도 싼 착한가게 43곳 지정

완주군은 경제난 속에서도 값을 올리지 않아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 업소' 43곳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은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규로 접수된 6곳과 기존 50곳 등 모두 56곳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적격여부 심의 및 안전행정부의 승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43곳을 선정했다.

 

이를 업종별로 나누면 음식업 36곳, 이·미용업 6곳, 세탁업 1곳 등이다.

 

군은 이들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지정표찰·쓰레기봉투·앞치마 등을 지원하며 대출금리 감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보증료 우대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특히 군은 완주군 청사 이전을 계기로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 산하 모든 공무원들의 회식·중식·회의 및 각종 행사시에 주 1회 이상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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