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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녹색기업 재지정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1일 녹색기업 재지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이 환경경영을 위해 쏟은 노력을 인정 받아 통산 세번째로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이 회사는 1999년 첫 녹색기업 지정 이래 2003년과 2008년 각각 한 차례씩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되었으며, 에너지 절감과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녹색기업이란 오염물질 감소,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녹색경영체제 구축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검증해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1일 정준용 공장장과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재지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정준용 공장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환경은 우리 후손들에게 고이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환경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3번째 녹색기업 재지정을 계기로 앞으로 프로축구 등 스포츠를 활용한 녹색캠페인, 탄소흡수원 확충을 통한 녹색공간 조성 사업인 그린산단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환경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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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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