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반기에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과 9월에 대부분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들은 어린이와 노인, 여성 등 전 계층에 걸쳐 알찬 프로그램들로 엮어진다.
8월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클레이아트반을 운영하고, 또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군자반과 가죽공예,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서예교실 등도 이달 개강한다.
이뿐 아니라 한국화교실, 컴퓨터, 생활양재, POP(예쁜손글씨), 한지공예, 기타연주 등도 개강할 예정이어서 평소 배우고 싶어했던 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9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배움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열정과 생활의 활력소를 주는 탁구를 비롯해 요가, 서예, 노래, 생활공예, 악기, 실버댄스, 장수춤 교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건강장수고을의 입지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지난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발족하여 음악, 미술 등 9개분야에서 36개팀 600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군에서 준비한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전 연령층을 고려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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