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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교육부 평생학습사업 '웃음꽃'

토요학교 등 올 공모 3개 사업 모두 휩쓸어

▲ 완주군이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분야 공모에 응모한 사업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은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
완주군은 "2013년 교육부 평생학습분야 공모에 응모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관련 국비를 확보,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지원(4050뉴스타트)사업에 이어 3번째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사업에도 최종 선정, 교과부 평생학습분야 공모사업을 휩쓸었다.

 

교육부는 전국 2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인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분야에 대한 사업 프로젝트를 공모, 선정된 자치단체에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4050 뉴스타트사업으로 로컬에너지 특화사업과 연계한 '신토불이 흙건축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1억30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가사토 사업 선정으로'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 아래 마을공동체 체험을 활성화하고 8개 평생교육기관이 함께하는 ' 토요패밀리스쿨'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2011년 5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2년 2개, 올해 3개 사업 등 3년 연속 총 4억3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행정지원과 신봉준 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감동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추진과 다양한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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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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